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플래툰 시리즈 (문단 편집) == 개발 비화 == 이하의 내용들은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진행한 '사장이 묻는다' 코너를 통해 공개되었다. [[https://youtu.be/F05Kp1_-_vQ|##]] 메인 프로듀서는 [[노가미 히사시]][* [[동물의 숲 시리즈]], [[Mii]] 스튜디오의 디렉터 및 프로듀서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 디렉터는 아마노 유스케[*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Wii]]에서 플래너, [[뉴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에서 디렉터를 맡은 경험이 있다.], 아트 디렉터는 이노우에 세이타(井上精太)로,[*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과 [[젤다의 전설 대지의 기적]]을 맡았다.] 스플래툰 초대작의 개발은 [[Wii U]]가 발매 준비를 끝난 시점부터 시작되었다. 핵심 개발인원들은 당시 각각 Wii U 메뉴, [[닌텐도 랜드]], [[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U]]를 개발 중이었으며, 이 개발진은 기존의 닌텐도 프랜차이즈가 아닌 완전 새로운 게임을 만들기 위해 반 년간 약 70개 정도의 아이디어를 내놓았다고 한다. [[파일:Gs4QRdR.jpg|width=400]] 70개의 아이디어들 중 프로그램 디렉터인 사토 신타로가 내놓은 프로토타입이 채택되었다. 이 프로토타입은 하얀 미궁에 하얀 직육면체와 검은 직육면체 형체를한 사각형 폴리곤 오브젝트들이 잉크를 뿌리며 싸우는 것이었다. 직육면체에 작은 상자가 툭 튀어나온 이유는 앞뒤 구분을 위함이라고.[* 작은 상자가 있는 쪽이 앞이며 또한 저기로 잉크를 내뱉었다.] [[이와타 사토루]]는 이걸 보고 [[두부(바이오하자드 시리즈)|두부]] 같다고 평했다.[* 이 때문인지 [[Nintendo Switch]] 내장 뉴스에서 [[스플래툰 2]]의 플레이 영상을 볼 수 있는데, 그 중 닉네임이 [[두부|Tu - Fu]]인 잉클링이 있다.] 이 프로토타입이 채택된 것에는 아이디어 스케치나 프레젠테이션 파일이 아닌, 실제 4:4 플레이가 가능한 프로토타입을 제출한 것이 영향이 컸다고 한다. [[스플래툰 3]]의 히어로 모드 사이트 5인 나한백 그린힐스에 가보면 다각형의 폴리곤 오브젝트가 있는데, 이것이 프로토타입이다. 기존에는 [[잉크]] 속에 숨는다는 설정은 없었고, 자기 색으로 칠한 배경에 자연스럽게 위장되도록 구상했으나, 3D 화면에서는 아무래도 빛과 그림자 때문에 위치가 들통나게 되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잉크 속에 숨는 아이디어가 생겼고, 여기서 더 나아가 잉크 속을 잠수하여 헤엄치는 것까지 발전되었다. 그리고 [[두부]] 캐릭터로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할 게 당연했기 때문에 처음엔 캐릭터를 인간형으로, 이후 [[토끼]]로 바꾸어 보기도 했다. [[파일:lEmcrUc.jpg|width=400]] 당시의 스크린샷. 데카라인 고가도로 맵의 초창기 모습을 볼 수 있다. 토끼로 한 이유는 일단 하얀색이라 잉크를 칠했을 때 알아보기 쉽고, 큰 귀가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여러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개발이 한참 진행되던 무렵, 신규 IP인 게임이었기 때문에 개발진들은 사내 곳곳을 다니며 게임을 홍보하고 다녔다. 이 와중에 메인 캐릭터가 "왜 [[토끼]]냐"라는 질문을 자주 받았으며, [[미야모토 시게루]]는 그럴 듯한 캐릭터가 안 떠오르면 [[마리오]]라도 집어넣으라고 개발진에게 권고하기도 했다. [[https://www.time.com/3747708/nintendo-shigeru-miyamoto/|#]] 개발진은 잉크를 발사하는 게 납득이 가는 모티브를 계속 고민했고, 결국 [[오징어]] 캐릭터를 고안해내어 미야모토의 승인을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 더 발전하여 인간 형태와 잉크생명체 형태로 자유롭게 변하는 메커니즘이 발생했다. [[파일:veebNvJ.jpg|width=400]] 초기 단계의 [[잉클링]] 모습.[* 이 컨셉 디자인은 세계관 내 '오징어 보이'라는 택배사 마스코트 캐릭터로 재활용되었다.] 2014년 E3 무대에서 [[스플래툰]]이 세계에 최초 공개되었을 무렵[[https://youtu.be/8L54s2m1dPs|##]], 사실 게임은 10%만 완성된 상태였다. 이 당시 실제 구현된 무기는 기본 물총인 스플랫 슈터 뿐이었고 영상 속에 나오는 각종 다른 무기들은 아직 제대로 구현되지 않은 것이었다. 이 때문에 E3가 끝나고 나서 영상에 들어간 것들을 전부 실제로 구현하기 위해 고생이 많았다고. 잉크를 뿌린다는 설정은 [[쿠파주니어]]가 낙서를 하고 다니는 것을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가 펌프로 물을 뿌려 세척하고 다니는 게임인 [[슈퍼 마리오 선샤인]]을 연상케하고, 잉클링의 디자인도 [[마리오 시리즈]]의 적 캐릭터인 [[징오징오]]를 연상케하며, 이에 대한 드립도 많은 편이고 여기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닌텐도는 이런 식으로 새로운 게임 시리즈를 창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멀티플레이용 [[에프제로]]를 목표로 만들어진 [[슈퍼 마리오 카트]]가 대표적인 케이스.] 하지만 제작 당시에는 그것을 전혀 염두에 두고 있지 않았고, 나중에서야 알아챘다고 한다. 제작진들 대다수가 마리오를 만들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 실제로 플래너 중에는 [[슈퍼 마리오 선샤인]] 개발에 참여했던 사람이 있다.]인데,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기 위해 상당히 필사적이었기 때문에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과거 게임에서 영감을 찾아냈을 확률도 있다. 어찌 됐든 슈퍼 마리오 선샤인 연관설은 그냥 드립에 그치는 수준이지만, 3편에서는 정말로 슈퍼 마리오 선샤인의 보스를 오마주한 [[삼합파#s-2.3|캐릭터]]가 [[이왜진|나왔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스플래툰, version=716)]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